안녕하세요. 혀니 김이에요.
사이판의 켄싱턴 호텔에 있던 오하스 카페가 가라판에도 생겼다고 해서 다녀 와 봤습니다.
2층 건물로 상당히 규모가 있는 베이커리 카페에요.
베이커리 종류가 다양하게 있고, 홀케잌과 조각케익도 있어서 기념일이라면 케이크 사기에도 좋아요.
그리고 여기는 코코넛 커피 찐 맛집이었어요.
위치
사이판 시내인 가라판에 위치해 있어 교통이 편리해요.
가라판 구경하거나 쇼핑 후에 간단히 베이커리와 커피를 즐기기 좋아요.
영업시간
🕐 매일 오전 7:30 - 오후 7:30
카페 내부&외부
약간 한국식 대형 프렌차이즈 베이커리 카페 느낌입니다.
1층에는 가운데에 다양한 빵 종류들이 놓여져 있고, 케이크류도 다양하게 진열되어 있어요.
귀여운 숫자 생일 초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1층에는 사이드 쪽에 테이블 공간이 약간 있어요.
2층으로 올라가면 더 많은 테이블들이 있어서 노트북 하기도 편하고, 단체석도 있어서 가족 단위 손님들도 여유있게 앉을 수 있어요.
메뉴
메뉴는 굉장히 다양합니다.
저희는 블렌디드 커피 중에서 아보카도커피와 코코넛커피, 그리고 일반 아메리카노를 시켰어요.
오하스 카페는 사과빵이 시그니처라고해서 사과빵도 먹어봤습니다.
아메리카노는 그냥 평범한 아메리카노 맛이었어요.
아보카도커피는 아보카도맛이 많이 느껴져서 저는 맛있었는데, 하나 다 먹기에는 마지막에 조금 느끼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도 아보카도 좋아하는 사람은 맛있게 먹을 것 같아요.
가장 맛있었던 게 코코넛커피였어요. 사이판에서 먹었던 코코넛 커피 중에서 제일 맛있었던 것 같아요.
사과빵을 가르면 안에 사과쨈이 듬뿍 들어있는데, 수제로 만든 사과쨈이라고 하네요.
달달하니 맛있었습니다. 많이 달긴해서 아메리카노랑 꼭 같이 먹어야할 것 같은 당도였어요.
빵에 살짝 크림치즈도 발라져 있어서 크림치즈 맛도 살짝 느낄 수 있어요.
그리고 사이판 여행 갔을 때가 일행 중에 생일인 사람이 있어서 작은 조각케이크도 구매했어요.
진열된 케이크들 보자마자 너무 귀여워서 눈길이 갔던 비주얼인 요 케이크는 치즈케익이에요.
너무 귀여워서 먹기 아까웠지만 조그만해서 후식으로 간단히 먹기 좋았어요.
맛도 찐한 치즈맛이라 한번 더 먹고 싶을 정도로 맛있었어요! 다들 맛있게 먹었답니다.
주변에 아이러브사이판이랑 abc스토어가 있어서 쇼핑하고나서 커피 한잔 하러 들리기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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